짧은 후기 요약 :
1. 메타버스 컨텐츠 리쿠르팅 캠프에 참가함.
2. 간식도 주고 " 커피 " 도 많이 줌.
3. 과제 난이도의 스펙트럼이 넓었다.
4. 운 좋게 대상까지 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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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etaverse Content Recruiting Camp
2022 Metaverse Content Recruiting Camp
www.meta-camp.kr
온오프믹스에서 보고 이런 행사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1박 2일이라 사실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학교에서 안내를 해줬고 같이 갈 친구들도 생겨서 가기로 했음.

나는 게임엔진 분야로 지원했다.
할 줄 아는게 유니티 밖에 없으니 뭐.. ㅎ..
금요일 당일 아침에 같은 동네 사는 친구들 둘과 함께 화성으로 출발
코로나 간이 키트로 검사 후에 행사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와... 내가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나 싶을정도로 행사장이 잘 준비되어 있었다.
다과와 생수, 커피 등을 끊임없이 지급해주셨다.
다시 생각해도 참으로 감사하다.
메타버스 관련 기업체에서 내준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행사의 주 내용이다.
팀 과제이면서 난이도가 어려울까봐 겁먹었었는데...
일단 팀 과제가 아닌 개인 과제 였으며,
과제도 선택의 폭이 넓었기에 부족한 실력으로 도전해볼만 했다.

내가 고른 과제는 위의 과제였다.
URP외에는 모두 지겹도록 다룬 내용들이라 덤벼 볼만 했다.
과제 진행과 관련된 자세한건 아래 포스팅에....
https://iamsloth.tistory.com/24
2022 메타버스 콘텐츠 리쿠르팅 캠프 2022/09/02
후기 너무 쫄아서 쉬운걸 골랐다. 복습차원에서 좋았다. 나는 5시간정도 걸렸는데 어떤 회사 임직원 분께서 원래는 30분에서 1시간 안에 끝내야 한다고 카더라... ㅎ 쉬운 과제를 내준 두리번 임
iamsloth.tistory.com
과제 진행하면서 욕심이 전혀 없었다.
같이 간 친구들이 워낙 잘하는 친구들이었고,
행사에 참여한 다른분들 역시도 엄청난 실력자들의 아우라가 느껴졌기 때문이었을까...
철저히 즐기는자 모드로 임했다.
그래서 과제 수상보다는 틈새시장을 노렸고...

목표는 달성했다.
이튿날,
유니티코리아와 배달의민족 임직원분의 강연도 재밌게 즐겼다.
그리고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고 과제 수행에 대한 수상만 남았고...
놀랍게도... 정말 놀랍게도....


대상을 받았다...
아직도 얼떨떨하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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